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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업농신문, 한국들녘경영체 관계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설훈입니다.무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전업농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신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2017년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혁신과 함께 불확실성도 함께 증대된 한 해였습니다. 살충제 계란 사태, 생리대 유해물질 논란, 붉은불개미의 발견, 그리고 중국의 사드 보복까지 지난 해에 우리 사회가 겪은 진통은 어쩌면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지도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8.01.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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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가뭄과 우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족한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지금 이 시간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농업인들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해 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8.01.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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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우리에게 희망과 기대를 갖게 하고 도전과 열정에 불을 지피게 합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가뭄․우박,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농업‧농촌에 불어 닥친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금 이 시각에도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농업인과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8.01.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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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의지와 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해였습니다. 올해도 산림청은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 첫날을 맞아 국민 여러분들이 숲과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작년보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지난 50년 동안 제 몸을 아끼지 않으셨던 임업인 선배님들과 내 일처럼 동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8.01.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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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에도 우리 농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등 수출 환경이 녹록치 않았고, 최악의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시련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우리 농업은 쌀 문제, FTA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쉽지 않은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우리 농업이 처한 고령화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며 정보화·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aT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T의 지난 50년은 우리 농어업 발전의 역사였습니다.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8.01.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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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농어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기상관측 이후 최악의 가뭄을 극복하는 등 5,000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공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농어업인의 소득과 농어촌의 복지를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 등 재해가 매년 반복되고 그 정도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경주와 포항에 지진이 이어지며 지진의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8.01.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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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00만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협가족 여러분.2018년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특별한 축복의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가정에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전국에 계신 300만 농업인 여러분, 2017년은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가뭄, 홍수, 우박, AI 등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쌀 한톨, 과실 하나라도 더 거두기 위해 밤낮없이 수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에 건강한 식탁을 마주할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8.01.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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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산업이 어렵고 돌파구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화훼의 국내 공급량은 매년 감소되어 ’05~’15년 기간 중에 9841억원에서 6698억원으로 31.9%가 떨어졌고 소비의 내용도 꽃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는 자가소비가 아닌 경조사와 선물용이 주를 이룬다.최근에 우리나라 화훼상품의 온라인 거래실태를 화환과 꽃바구니를 중심으로 조사해 본 일이 있다. 대부분의 화원 운영자들 입장으로 보면 3단 화환은 직접적인 제작원가가 6~7만원 이상으로, 판매가격이 10만원은 돼야 정상가격으로 볼 수 있는데 조사결과를 보면 8만원
칼럼/기자수첩
김지연 기자
2017.12.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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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 상당기간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원전산업 분야에 있어서 사회정의는 요원하다.정의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나 공동체를 위한 ‘옳고 바른 도리’이지만 받아들이기에 막연함이 있다.동양에서의 정의는 이익 앞에서의 ‘의로움’이라고 할 수 있고 서양에서는 ‘각자에게 정당한 그의 몫을’ 주는 분배의 측면이 강조되는 부분이 있다.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통해 소재지란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소재지 개념이 강한 10km에서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개념인 30km로 확대되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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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7.12.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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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삼, Hemp)는 의(衣)・식(食)・주(住)를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친환경식물이다. 대마의 학명은 카나비스 사티바 엘(Cannabis sativa L.)이다.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대마의 종류는 사티바(Sativa), 인디카(Indica), 루더랄리스(Ruderalis) 3종류인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은 사티바이다. 사티바는 라틴어로 ‘유용한’ 이라는 의미이다.이름이 말해 주듯이 대마에 함유되어 있는 유용한 물질은 480여 가지나 된다. 그리고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카나비노이드(Ca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7.11.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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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이 더웠던 무더위가 한층 꺾이고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노랗게 익은 벼로 인해 논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이 찾아온 것이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노란 빛으로 잘 익은 벼를 추수하는 손길들로 농촌이 분주해진다.쌀은 음식뿐만 아니라 화폐가 생겨나기 전 물품 화폐로도 이용되었으며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곡식으로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쌀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을 해오고 있다. ‘한국 사람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쌀은 우리 민족에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7.1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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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한 숲, 사람과 함께하는 산림을 향해 산림청과 산림조합,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협동과 협치로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개최합니다.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사람이 중심입니다. 숲을 터전으로 우리가 삶을 이어갈 때 우리는 더 행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인류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가족이 살도록, 사회가 사람의 가치를 근본에 두고 있는 것처럼, 숲의 가치 역시 우리 사람을 향해야 합니다.숲과 산림은 대한민국의 큰 지붕과 든든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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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7.10.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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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현대의 놀라운 교통·통신의 발달로 인해 이제는 나스탈지아(nostalgia)라는 단어가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언제든 고향에 달려갈 수 있고 고향친구와 통화하며 구글이나 네이버를 통해서 고향 땅을 볼 수도 있으니 그리워할 필요가 없다. 이제 머나먼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정지용의 ‘향수’나 나훈아의 ‘머나 먼 고향’ 같은 노래도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부르는 노래가 될 것이다.그러나 공간적 의미의 향수는 사라질지라도 시간적의미의 향수는 모든 이의 마음속에 살아 있을 것이다. 옛날에 시골에서 살아본 사람이라면 특히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7.09.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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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 하지만 바쁜 생활에 시달리며 고칼로리, 고염분 등 잘못된 식습관과 더불어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운동부족으로 비만에 걸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결국은 현대인의 질병이라 불리는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처럼 심장과 동맥에 발생하는 고혈압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한번 발생하게 되면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병이다.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혈전을 녹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7.09.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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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 6차산업화는 가공, 관광, 서비스 등으로 무한 확장된다. 최근의 논의 속에서 가장 극한(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는 뜻이다.)으로 생각하는 것은 케어파밍(care-farming)과 문화서비스라고 생각된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 “역량”을 확보해야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스웨덴 농업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스웨덴 농업회의소에서 발간한 농촌개발 사례집 가운데 “문화”를 서비스하는 두 사례를 살펴보았다.(자료 : The Swedish Board of Agriculture, Rural development in S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7.08.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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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사태가 터졌다. 살충제 사용이 적발된 산란계 농장의 절반 이상이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span>을 획득한 곳으로 드러났다. 유통 과정에서 깨진 계란, 부패하거나 오염된 계란 등이 불법 거래돼 왔다고 지적되고 있다. 친환경 농장 인증과 관련한 ‘관피아’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식품관리 제도 전반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고 있다.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의 주기적 창궐은 일상사가 되었다. 사태가 터질 때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의약품안전처가 도마에 올랐지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7.08.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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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겨울이 되면 농가를 불안에 떨게 하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작년 겨울에는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수천만 마리의 조류를 살처분하며 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철저한 예방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겨울이 지나간 지금도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또다시 우리나라를 강타할 막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이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이처럼 농가에 커다란 피해를 입히는 조류독감 바이러스와 같이 수백명의 사망자를 발생하게 하여 홍콩을 강타했던 사스 바이러스나 치사율이 높아 죽음의 바이러스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7.08.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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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 두 달이 조금 지났다. 이 사이 1기 내각 구성도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대선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농어업 7대 공약’이 가장 큰 호평을 받았다. 그 중 핵심공약으로 꼽힌 고향세와 청년농업인 직불제의 도입을 위한 논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청년농업인 직불제’는 청년들의 농촌‧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정부가 일정액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우리나라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인 월급제’, EU의 ‘청년농업인 직접지불제’, 일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7.07.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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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여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친 공동농업정책 개혁 속에서도 EU의 공동농업정책은 유럽경제공동체의 설립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있다.EU의 헌법과도 같은 1957년의 로마조약에서 공동농업정책은 ‘소비자들에겐 적정가격으로 식료품을 공급하고, 농업인들에겐 균형있는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역사적 임무를 부여받고 탄생했다.이를 위해 공동농업정책은 EU의 우선적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가격지지 정책에 이어 소득보전 직불,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등을 통해 농업경영을 뒷받침해왔다. 그 결과 자급자족을 넘어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유럽시민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7.07.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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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나농정연구센터 선임연구원지난 6월 15일, 농어업정책포럼·대안농정대토론회조직위원회·농업과행복한미래는 주요 농정공약을 점검하고 실천방향을 모색하는 [문재인 대통령 농정공약 실천을 위한 제1차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1차 세미나는 "푸드플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문재인 대통령의 농정공약 중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생산·공급체계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먹거리전략(푸드플랜) 수립‘의 방향과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의 김종안 전무는 국가푸드플랜의
칼럼/기자수첩
편집부
2017.07.05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