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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봄 날씨가 완연하다. 몸이 이유 없이 피곤하고 무기력해져 ‘춘곤증’인가 하고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갑상샘 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최덕현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갑상샘 기능 이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갑상샘은 목 앞쪽에 있는 나비넥타이 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샘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샘 호르몬은 체내 여러 조직의 산소 소비와 열량 생산 등을 촉진하여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갑상샘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은 질환이 ‘갑상샘항진증’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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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에서 공복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그렇지 않는 정상인보다 당뇨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와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 연구팀은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에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37%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당뇨병연구학회 공식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5월 편집자 선정(Editor’s choice)으로 채택됐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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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직장인들의 가장 큰 위안은 아마 휴일일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휴무를 즐기지만 그렇지 못 한 경우도 부지기수를 이룬다. 근무 환경이 여의치 않는 경우, 작업량이 많은 경우 휴무를 반납하면서 업무에 몰두해야 하기 때문이다.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는 사례도 많다는 점이다. 게다가 과로에 시달리면서 건강을 챙기지 못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 수면 시간을 유지하지 못 하고 건강마저 돌볼 수 없게 됨에 따라 악순환이 반복되기 마련. 게다가 발기부전 증상까지 나타나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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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평소 집에서 TV를 볼 때 눈을 찌푸리고 보고 사진을 찍으면 고개를 숙인 채 눈을 치켜들고 째려보던 습관이 있던 소영(8세․가명)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칠판의 글씨가 잘 안 보인다고해서 안과를 데려갔더니 ‘약시’라는 진단을 받았다.‘약시’란 안과 정밀검사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시력표 검사를 하면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나고 안경을 써도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로, 사시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만 8세 이후에 발견하면 교정이 어려워져 심각한 시력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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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9.05.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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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 서울에 거주중인 30대 이모씨(남),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왼쪽 종아리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잠에서 깨었다. 다리가 쥐가 난 듯이 아파왔고, 근육이 당겨지는 것을 수 분여간 느꼈다. 고통이 사라지고 난 후 다시 잠에 들었으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전히 왼쪽 종아리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몸의 특정부위에서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이 수축되어 고통을 일으키는 증상을 흔히들 ‘쥐가 났다’고 말한다. 주로 하체에서 일어나지만, 손가락, 어깨, 팔 등 인체의 전반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축구 등의 운동경기를 시청하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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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9.05.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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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우리나라 고혈압 유병자수는 이미 11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 환자는 26.9%를 차지했다. 대략 30세 이상 성인의 1/4명 이상이 고혈압인 셈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표적인 무증상 질환으로 꼽히는 고혈압이 왜 무서운지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님과 함께 알아본다.흔하디흔한 고혈압, 정말 위험한 걸까?고혈압은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고 익숙한 질환이다. 또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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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9.05.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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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자녀들의 예방접종에는 철저한 부모. 그러나 정작 본인의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언제, 어떤 예방주사를 맞아야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예전에 걸렸던 감염병이 다시 활성화되거나, 새로운 감염병에 걸리기 쉬워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4월 마지막 주는 WHO 지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이다. 성인들이 놓치기 쉬운 예방접종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 감염면역내과 이미숙 교수에게 들어봤다.20~30대 A형간염항체 거의 없어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형간염 환자 중 약 70%는 20~30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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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9.05.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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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 최 씨는 ‘수족구병 유행시기’ 뉴스를 접하고 지난해 악몽 같은 기억이 떠올랐다. 첫째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려 3일간 고열에 시달리고 탈수증상까지 겪으며 심하게 아팠기 때문이다. 전염성이 강한 탓에 둘째 아이는 아빠와 함께 친척 집에서 생활하며, 첫째 아이의 증상이 나아진 뒤에야 집으로 돌아왔다.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 환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보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3월 마지막 주 외래환자 1000명당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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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봄철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술을 마시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주취소란, 음주운전, 쓰레기 처리 등음주로 인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음주청정지역 지정, 국립공원 음주행위 금지 등 공공장소 음주를 제한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있지만 제대로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이무형 원장은 “우리나라는 술 마시고 저지른 일도 ‘취하면 그럴 수 있지’라고 여길 만큼 음주 문제에 관대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술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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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9.05.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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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평소 축구를 즐기는 김모 씨. 오래간만에 잡힌 시합 일정에 가슴까지 두근거렸다.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 탓에 축구를 하지 못해 몸이 근질거린 터였다. 나름 몸을 만들며 결전의 날을 기다렸다. 드디어 결전의 날. 하지만 시합을 시작한지 채 30분도 안 돼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지는 신세가 됐다. 과도한 의욕으로 운동량을 급격히 늘린 것이 화근이었다. 그는 ‘횡문근융해증’이란 진단과 함께 근육이 손상되고 콩팥 기능이 떨어져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강도 높은 운동, 횡문근융해증 노출 위험&hellip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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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우리는 하루 종일 눈을 혹사시킨다. 회사에서는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출퇴근길에는 스마트폰을 붙들고 있으며, 집에서는 TV 앞에서 생활한다. 요즘처럼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봄은 눈에게 더욱 가혹한 계절이다.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사실이다. 호흡기질환은 마스크 착용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눈은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눈은 우리 장기 중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된 신체기관이다. 그렇다보니 외부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5.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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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비만과 건강에 대한 지표로 체질량지수를 많이 활용하는데, 허리둘레가 사망률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심지어 같은 체질량지수라고 하더라도 허리둘레에 따라 건강의 위험도가 다르고 정상체중에서도 허리둘레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원영 교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유순집 교수)이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수검자데이터를 통해 2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4.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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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심혈관질환, 암 등에 대한 치료수준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파킨슨병은 아쉽게도 원인조차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다. 근본적인 치료법 또한 없어 조기진단을 통한 적극적인 사전관리가 중요하다.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전반적인 생활수준 향상과 함께 평균 생존율은 증가했지만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세계 파킨슨병의 날(4/11)을 맞아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안태범 교수와 신경외과 박창규 교수에게 파킨슨병의 진단과 치료법을 물어봤다.행동 변화 감지되면, 빠르게 진료 받아야파킨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4.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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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지만 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이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가 되면 가뜩이나 예민한 코와 기관지를 가진 사람들은 자극을 많이 받아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특히 봄철 꽃가루는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꽃가루알레르기가 있다면 꽃가루와 유사한 단백질구조를 갖고 있는 과일을 먹을 때도 구강알레르기증후군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전유훈 교수와 순천향대학교병원 공동연구팀은 자작나무 알레르기와 아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4.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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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경기도에 거주하는 김모씨(70대 여성). 언제부터인가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무슨 병이 걸렸나 싶어 걱정도 되지만, 이런 일로 병원을 가자니 부끄럽기만 하다. 오랜 친구들을 만나 속을 터놓고 말했더니,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들이 적은 수가 아니다. 이러한 현상이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일까?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 대변이 새어나오는 요실금과 변실금은 고령일수록 유병률이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말하기 부끄러워 치료를 포기하고 기저귀를 유일한 대안처럼 여긴다. 하지만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4.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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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알레르기비염은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코 점막이 다양한 원인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꽃가루,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는 물론 갑작스러운 온·습도 및 기압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2월 157만 888명이었던 국내 비염환자 수는 3월이 되자 175만7063명, 4월에는 184만4048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코 막힘, 콧물, 가려움증 있다면 비염 의심코가 막히고 재채기와 콧물이 나온다는 것이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4.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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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가 무슨 머리가 아프대?”[전업농신문=편집부] 아이가 두통을 호소하면 부모들은 보통 이런 생각을 먼저 할 것이다. 더군다나 별다른 증상 없이 아이들이 칭얼거리면 단순한 꾀병으로까지 치부될 수 있다. 하지만 소아 두통은 성인과 달리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일반적으로 ‘두통’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눈과 귀를 가상으로 잇는 선 위쪽으로 통증이 있는 것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소아 두통은 어른들에게서 나타나는 두통과 양상이 달라 원인이나 치료, 그리고 진단 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 소아 두통, 우울증으로 발전할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4.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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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60대 초반 남성 최모씨, 정년을 맞이한 후 사회에서 물러나 가벼운 등산을 취미로 하며 인생 2막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산을 오르기 위해 몇 발짝만 옮겨도 숨이 차고 쉽게 피곤해져 정상은 커녕 둘레길 산책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반복되는 증세에 대형병원을 찾는 그는 대동맥판막 협착증, 일명 ‘심장판막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평소 지리산 노고단 정상쯤은 단숨에 오르며 건강한 노년을 자부하던 그에게 청천병력 같은 진단이었다.과거 심장판막증은 선천적으로 심장 기형을 동반하여 어릴 때부터 증상이 나타나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4.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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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건강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대사증후군으로 인해 나타나는 건강 문제는 매우 다양하여 치료 또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일부 중년 남성들은 이러한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남모를 고민을 안게 된다. 바로 '발기부전' 증상 때문이다.최근 모 의과대학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은 발기부전 위험률을 무려 3배 가량 높인다는 결과가 도출됐다.50세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4.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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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여성 성교통은 원인이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여성 성교통은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서 질분비액이 감소해 질이 건조해지고 위축되는 경우 발생한다.하지만 젊은 여성의 성교통은 그 원인이 남성에게 있는 경우가 많다.통상적으로 남성은 배꼽 아래부위와 사타구니 주변에만 털이 나는데, 귀두 바로 밑부분까지도 털이 나있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다.이러한 남성들은 그 배우자나 사랑하는 사람이 관계시 성교통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실제로 JMO피부과에 따르면, 상대방의 성교통 때문에 영구제모 상담을 하는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4.03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