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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직장인 이모(28세, 남자) 씨는 매일 왕복 2시간 정도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한다. 어느 여름 날, 이 씨는 잠을 설치게 하는 더위에 지친 채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오늘따라 더 덥다고 생각하며 삼십분 정도 좌석에 앉아 있다가 일어선 찰나,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더니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진 이씨는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기립저혈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기립저혈압은 말 그대로 눕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난 직후 3분 이내 측정한 혈압이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3.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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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거식증과 폭식증은 섭식장애로 분류한다. 거식증의 정확한 진단명은 ‘신경성 식욕부진증’이다. 섭식장애는 현대사회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으며, 10% 내외의 청소년이 섭식장애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거식증과 폭식증을 구분해 이야기해보자.거식증(식욕부진증)이란?거식증은 음식과 체중에 대한 불안으로 자기 파괴적인 섭식행동과 신체에 대한 왜곡된 지각을 특징으로 한다. 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유형과 지나친 다이어트와 함께 간헐적으로 폭식과 구토를 반복하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거식증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3.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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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과 질의 변화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상태로,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한다.골다공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발생 빈도가 3배 정도 높은데, 이는 여성이 선천적으로 뼈의 밀도가 낮고 임신, 수유 등을 통해 칼슘을 많이 잃어버리기 때문. 여성의 경우 완경 후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지고, 심해지면 뼈는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된다.‘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6~70대에 발생률이 높다. 노년에 발생해 골절인 줄 모르고 방치하다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3.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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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윗눈꺼풀에는 눈꺼풀 올림근이라 불리우는 상안검거근이라는 근육이 존재한다. 이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고 눈꺼풀의 틈새가 작아지게 되는데 이는 안검하수라 진단할 수 있다.안검하수는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선천성 안검하수의 경우 주로 상안검거근의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힘이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선천성 안검하수가 생길 경우 아이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며 목을 가눌 수 있는 나이까지 성장하게 되면 정면의 물체를 똑바로 바라보지 못해 고개를 들거나 눈썹과 이마를 올리고 턱을 치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3.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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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석, 백남종 교수팀이 근감소증과 연하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근감소증은 연하장애의 발생 위험을 약 2.7배 까지 높이는 위험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음식물을 씹고 삼키는 과정이나 기능에 문제가 생긴 연하장애(삼킴장애)는 노인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이는 음식이 정상적인 경로로 이동하지 못하거나 위까지 이르는 시간이 지연되는 등 먹고 마시는 과정의 불편함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전체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에는 흡인성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3.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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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거스러미 제거하려다 감염돼 발생[전업농신문=편집부] 평소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의 김모씨(30대 남성), 손톱에 생긴 거스러미를 보기만 하면 곧바로 제거를 하는 편이다. 보통 같았으면 손톱깎이 등의 도구로 제거해버렸을 일인데 그날따라 주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냥 잡아 뜯었다.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하루가 지나자 뜯은 부위가 부어올랐으며 건드리기만 해도 하면 통증이 느껴졌고 다음날이 되자 노란 고름이 나오기 시작했다.손을 살피다 보면 손톱거스러미라 불리는 손톱 옆에 살갗이 일어난 듯한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3.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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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P53 메커니즘을 이용한 항암치료기술 소개 및 국내 기술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컨퍼런스를 4일 개최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등이 후원하는 컨퍼런스에는 모데카이 셰베스(Mordechai Sheves) 와이즈만연구소 부총장, 바르다 로터(Varda Rotter) 와이즈만연구소 교수, 샤이 셀라(Shay Sela) 예다 교수, 박현선 바이오리더스 박사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와이즈만연구소는 보유 중인 항암치료제 P53 유전자 복원기술을 소개하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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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2019.03.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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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아이들에게 약을 먹이는 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예외 없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듯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달로 만 두 돌을 맞는 하율이 엄마에게도 약 먹이는 일은 가히 전쟁이다. 제법 눈치가 빠른 하율이는 약 먹을 타이밍을 알고 엄마의 부름에도 다가오지 않는다. 온갖 감언이설로 꾀어 약을 먹이려 하지만, 울며불며 거부하느라 도무지 약을 넘기지 못한다. 심지어 어렵게 먹이고 나면 넘어간 약을 다시 토해내기까지 하는 아이의 모습에 엄마는 안쓰러움과 속상함이 크다.우리 아이 약 잘 먹이는 비법, 어디 없을까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2.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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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최근 정신질환자 범죄가 논란이 되면서 강력 처벌과 사회적 격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월 5일 광주의 한 원룸에서 지인 3명과 술을 마시던 50대 남성 A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알코올 중독자와 치료에 대한 편견과 오해도 깊어지고 있다.이들은 연말인 12월 30일부터 무려 일주일에 걸쳐 자다가 일어나 술을 마시길 반복하며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함께 있던 지인들은 “A씨가 화장실에서 갑자기 머리와 가슴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다 쓰러졌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머리 부위의 멍 자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2.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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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강경 탈장수술의 안전성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으로 입증됐다. 연구 결과에 따라 점차 고령화 되는 탈장환자에게 복강경 수술을 적용해 수술 후 통증을 감소시키고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최성일·정윤아 교수팀은 ‘고령 환자에서 복강경 탈장 수술의 안전성’이라는 제목으로 탈장질환의 최고 국제 학회지인 ‘Hernia’지에 게재했다.탈장은 신체 내 장기가 복벽의 약해진 틈을 통해 빠져나오는 것을 말한다. 신체의 어느 곳에서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2.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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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등의 모든 항문질환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빈도가 가장 높은 치핵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치핵은 항문 및 하부직장과 그 주위에서 돌출된 혈관 덩어리로 위치에 따라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눌 수 있다.내치핵은 항문관 내에서 발생하며 통증이 없이 피가 나거나 배변시 돌출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간혹 돌출된 덩어리가 복원이 안 되어 부종이 생기면 심한 통증을 야기하기도 한다.그 외에 항문주위 피부의 변화나 잔변감 등이 있을 수 있다.외치핵은 항문 가까이에서 발생하며 매우 민감한 피부로 덮혀 있고 대부분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2.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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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전립선암이라면 로봇수술로 빠른 회복 가능# A씨 (56세)는 평소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다. 특히 아픈 곳도 없었고, 나이에 비해 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 55세가 넘으면서 주변 가족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하면서도 별 걱정이 없던 그였지만 결과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바로 전립선암이었다. 전립선특이항원검사라는 피검사 후 전립선암 위험성을 확인하고, 당일 입원을 통해 전립선 조직검사, MRI 및 뼈스캔 검사를 진행했다. 국소 전립선암으로 확인되어 바로 로봇을 통한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받았다. 수술 후 3개월이 지나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2.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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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의 원인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 오십견라고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이다. 오십견은 대개 증상이 생기고 1~2년 정도 지나면 점차 통증이 호전되고 굳었던 어깨도 풀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뇨가 있다면 그 발병 빈도가 더 높을 뿐만 아니라 치료에 대한 반응도 더디다. 당뇨병은 비단 어깨 뿐 아니라 심장, 콩판, 안과질환 등을 유발하게 되고 진행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관리에 소홀하다 병이 진행된 다음에는 치료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오십견 환자 6명중 1명은 당뇨병 동반실제 최근 6개월간 날개병원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1.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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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은 장 내부에 비정상적인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 질환이다. 장내세균총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며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예전에는 서양인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되었지만 동양인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국내에서도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에 진료받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약 6만명에 달한다. 그 중 궤양성대장염이 4만, 크론병이 2만명이다.염증성 장질환은 염증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장에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입게되므로 조기에 발견해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치료하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1.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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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6개월에 접어든 주부 김 모씨(29세)는 최근 3개월 전부터 잇몸이 들뜨고 칫솔질을 할 때마다 피가 나거나 입 냄새까지 나는 증상이 생겨났다. 그러나 임신 중엔 치과에 가면 안된다는 주위 사람들의 충고에 치과 가기가 꺼려졌다. 그렇게 버티기를 3개월 남짓, 잇몸이 계속해서 붓고 피고름이 나면서 통증이 극도로 심해지자 하는 수 없이 병원을 찾았다.검사 결과는 임신성 치은염. 잇몸이 빨갛게 부풀어 있었고 위쪽 앞니와 아래쪽 어금니 주위의 잇몸이 심하게 부어 있어 건드릴 때마다 피가 묻어 나왔다. 김 씨는 먼저 스케일링 치료를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1.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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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겨울철은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눈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난방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건조해진 실내 환경과 겨울철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가볍게 보고 방치하면 자칫 합병증으로 시력장애까지 이를 수도 있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안과 이수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겨울철 건조한 날씨 안구건조증 악화시켜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이상으로 눈물 생산이 줄어들어 안구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건강/발간/인사
김민수 기자
2019.01.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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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편집부]추운 겨울철이 되면 몸을 녹이기 위해 따뜻한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사우나에 가면 굳었던 몸이 풀어지면서 긴장이 이완되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우나 내부에 장시간 오래 있으면 특히 심장에 위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장시간 높은 온도에 노출이 되면, 땀을 통해서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전해질도 같이 배출되며 전해질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탈수로 인해 우리 몸의 혈액량이 부족해지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심장이 빨리 뛰게된다. 이러한 복합적인 상황들이 심
건강/발간/인사
편집부
2019.01.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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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연말은 늘어나는 회식자리 뿐 아니라 간 건강도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이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게 된다.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켜 간질환을 야기한다. 술로 인한 간질환 발생은 성별이나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보통 남자는 하루 알코올 40g이상(포도주 2잔, 소주 반 병 정도), 여자는 하루 20g 이상의 음주를 지속하면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알코올성 간질환은 크게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이 있다
건강/발간/인사
김민수 기자
2019.01.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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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김병수 기자]아이가 자면서 계속 코를 골거나, 코를 골지 않아도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자주 심하게 뒤척인다면? 많은 부모들은 보통 단순한 잠버릇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길 수 있다.하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수면무호흡증은 성인질환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소아에게도 적지 않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방치하면 성장은 물론 두뇌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관건이다. 반가운 소식은 2018년 7월 진단에 필요한 수면다원검사가 건강보험 급여화되면서 비용 부담이 대폭 줄
건강/발간/인사
김병수 기자
2018.12.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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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영츠하이머’란, ‘젊은(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가 만나 탄생한 신조어이다. 말 그대로 젊은 나이에 겪는 심각한 건망증을 뜻한다.건망증은 뇌가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다 과부하가 생긴 탓에 일시적으로 저장된 기억을 끄집어내는 능력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일컫는다. 사실, 엄연히 이야기하면 질병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근육이 점점 약화되는 것처럼, 건망증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으로 볼 수 있다.하지만 20대에 이 같은 현상을 겪고 있다면, 어떤 이유 때문인지 정확히
건강/발간/인사
김민수 기자
2018.12.28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