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시식회, 경품 이벤트 등 실시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보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15일까지 충남 부여군 궁남지 일대에서 열린‘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13, 14일 양일간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올해는“세계를 품은 궁남지, 밤에도 빛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3일,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는 본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부여군청을 방문, 소외계층 영양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한돈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또 한돈자조금은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와 함께 13, 14일양일간 부여서동연꽃축제에 참여해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날, 한돈자조금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한돈 룰렛 이벤트 등을 열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 아니라 한돈산업을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돈자조금 최상락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부여는 옛 백제의 마지막 수도이자 고대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다”라며 “앞으로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는 서동연꽃축제 등 지역 행사지원을 통해 우리 고유 문화를 알리고,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이 부여서동연꽃축제에 참여해 아름다운 연꽃과 함께 한돈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축제에 참여해 국민들과 한돈이 더 가까워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올해 전국 8개도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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