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 강원대학교병원(원장 주진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등 3개 기관은 직원 및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3일 홍천군 서석면에서 의료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 협력 봉사활동을 펼친다.

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 현장컨설팅 전문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고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봉사활동과 농촌마을 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강원대학교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전문 의료진 및 무진동진료차량의 지원으로 내과, 치과, 안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서석면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진료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김종호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농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과 농업컨설팅 추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 만들기 활동을 지속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