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는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제21회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 기관 소개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센터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우뚝 선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 기관의 활동 내용과 이용방법 등을 널리 알리고, 축제장을 찾는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방법을 안내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다.

21일에는 리플릿을 통한 센터 내용 홍보와 센터의 정보를 담은 물티슈를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호 센터장은 “보령지역 아이들의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머드축제장에서 대국민 홍보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라며, “더 많은 홍보와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개소한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94개소의 어린이급식소의 다양한 맞춤형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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