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부터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지역농·수협, 등 상호금융권에도 DSR을 확대 적용하여 대출 심사가 더욱 깐깐해질 전망이다, 앞서 3월 26일 은행권을 시작으로 DSR을 시범 도입하여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반영하여 DSR를 적용하고 있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맵(http://www.momap.co.kr 1544-7453) 관계자는 대출에 적용하는 기준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적용하는 신 DTI, DSR 등 대출심사가 까다로워지고 있어 은행 및 보험사 등 모든 금융기관의 대출조건과 금리를 꼼꼼히 비교하여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코픽스 금리를 적용하는 변동형 주택 담보대출 상품은 2.7%대, 금융채, 국고채 금리를 적용하는 고정형 대출상품은 3.3%대,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2.7%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출심사에 DSR을 적용하면 주택 담보대출은 신 DTI와 동일한 조건으로 모든 주택 담보대출을 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적용하고 다주택자의 두 번째 주택 담보대출부터 실제 상환기간과 상관없이 대출기간을 15년으로 제한하여 산정하고 신용대출, 비 주택 담보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한도 대출은 10년간 분할상환하는 것으로 산정 할부금융, 학자금 대출, 리스 등 기타대출은 향후 1년간 실제 상환금액을 적용하여 DSR을 계산한다.
또한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등 객관성이 높은 증빙소득을 원칙으로, 채무자의 2개년 소득을 확인한 후 소득의 차이가 ±20%인 경우 평균 소득을 반영하고, 인정 소득(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은 95%, 신고소득(임대소득, 신용카드 등)은 90%만 소득으로 인정하고, 증빙소득이 1년 미만인 경우 1년 소득을 환산하여 10%를 차감한 소득을 적용한다.
단, 증빙소득이 1년 미만인 차주가 증빙소득이 지속될 것을 입증(재직증명서 등) 하거나, 청년층, 신혼부부의 경우 10% 차감하지 않는다. 금융권에서 DSR이 100%를 초과할 경우 高 DSR로 분류하고 신용대출은 150%, 주택 담보대출은 200%를 초과할 경우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8.2부동산 대책, 신 DTI, DSR 시행, 금융채, 국고채, COFIX 금리 상승 등 대출조건 강화, 금리상승, 매매가/전세값 상승 등 악조건이 지속되다 보니 어떻게든 낮은 금리로 주택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 사이에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금리비교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올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美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할 수 있으며, 주택 담보대출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달하는 만큼 본인의 자금계획에 맞혀 은행별 주택 담보대출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여 0.1%라도 대출 이율을 낮추는 것이 가계부채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요즘엔 금융시장에 부는 핀테크(fintech) 서비스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금융사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도 각 금융사별 어플리케이션 또는 은행별 대출금리 비교 사이트를 통해 밤낮을 불문하고간한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통적으로 큰 금액을 빌리는 데다 내야할 서류가 많아 영업점 창구 대출이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금리 0.1% 포인트가 아쉬운 시대, 한 푼이라도 싸게 빌리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주거래은행을 고집하기 보다는 다양한 금융사의 세부적인 우대조건까지 비교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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