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서해동)은 여성농업인리더십 아카데미 수료생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리더십 역량 강화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리더십 아카데미'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육성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2002년부터 여성농업인의 지역 리더 육성을 목표로 매년 운영하는 교육원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농업관련 단체 간부 활동을 비롯해 각종 대회 수상으로 언론매체에 소개되는 등 지도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심화 과정은 ‘여성농업인 리더십 아카데미’과정 수료자 39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서해동 교육원 원장은 “농촌 마을의 활력 제고와 농촌 융복합 산업화, 4차 산업혁명 대응 등에 여성농업인 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본 과정처럼 농촌현장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현장리더십 교육과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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