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관련 제도 교육 등 세미나 개최

▲ <사진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양질의 유기농업자재 공시사업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19일 종합분석동 대강당에서 전라·제주권역 유기농업자재 공시사업자 80명을 초청하여 ‘양질의 유기농업자재 생산’을 주제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친환경 농업 정책방향 △유기농업자재 관리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서정우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과 강석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무관이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농가가 바라는 친환경농자재’를 주제로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오병주 사무처장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유기농업자재 공시사업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공시사업자가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관리 역량을 제고해 양질의 유기농업자재 생산을 유도하는 한편, 친환경 농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자재 개발 및 사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반기에 한 번 더 개최할 계획이다.

임희택 총괄본부장은 “분석검정본부의 전북이전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익산시대를 개막한 만큼 앞으로 재단은 고객신뢰, 상생협력, 전문역량을 핵심가치로 삼아 공시사업자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사업파트너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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