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 및 관내 19개 농축협 참여, 농업인 지원 실시

<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2일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 마을을 방문하여 폭염극복을 위한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과 임직원은 홍병천 농협 감사위원장 등과 함께 홍천군 구성포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삼계탕 120그릇을 제공하고,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풍기 60여대를 지원했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농촌의 고령화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서울농협 임직원 모두 폭염이 끝날 때까지 신속한 현장지원으로 농업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내 19개 농축협 및 서울 고주모 회장단은‘폭염피해 예방 사랑 나눔 캠페’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과 사회취약계층7000명에게 3억원 상당의 냉방기기와 삼계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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