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PC와 모바일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개편해 1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모바일용 홈페이지는 PC용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운영되어 제한된 컨텐츠를 제공하했나, 새로운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해 PC, 태블릿PC,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

가축개량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배치하여 접근성에 대한 기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축종별 개량정보 조회, 주요프로그램 소개 등 신규 편의기능 추가와 함께 자료제공도 대폭 확대했다.

한종협에서 개발된 주요 프로그램 실행창을 배치해 이를 즉시 구동할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 스마트폰 앱을 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컨텐츠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게시판에서 제공되던 대용량 데이터 조회에 대한 불편함을 개선하여 다양한 시각효과(내림차순, 오름차순, 넓이조절 등)와 빠른 조회속도를 제공하여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안정성 강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브라우저(Explorer, Chrome 등) 지원을 통해 홈페이지 접근성 및 표준성을 강화하여 사용자들의 안정된 접속 환경을 구현했다.

한종협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사용자들이 홈페이지에 손쉽게 접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다양한 개량정보를 활용한 농장경영 및 가축개량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사용자들이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