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0.15 월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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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생활개선회 60년 역사기록물 수상작 발표총 2579점 출품… 역사적 가치 높은 수상작 16점 선정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의 역사적 가치를 짚어볼 수 있는 역사기록물 16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활동기록물을 수집하기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7주간 열린 ‘생활개선회 60년 역사기록물 경진대회’에는 모두 2,579점이 출품됐으며, 1차 선발을 거쳐 1,400점을 본선 심사했다.   

기관분야 대상은 ‘생활개선구락부’ 활동사진(1958~1977)과 생활개선종합시범마을 기록(1985~1997) 등 182점을 출품한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수상했다.

경기도 연천 지역의 농촌생활개선교육 자료는 보존 상태가 좋으며, 연도별로 빠짐없이 정리돼 있어 당시 생활개선사업을 살펴볼 수 있는 사료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생활개선회 사단법인화 전후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회원카드(1992)와 활동기록부(1995~1998) 등 66점을 출품한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에 주어졌다.

△우수상은 회원들이 직접 쓴 시와 산문 등을 실은 생활개선문예집(1998~2008)을 출품한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1990년 당시 상황을 재현할 수 있는 자료를 낸 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받았다. 

△장려상은 생활개선회 초창기 운영을 위한 교육 교재(1963) 등 15점을 출품한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1960년대 활동 사진 다수와 충남생활개선소식지 등 341점을 제출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차지했다.

△생활개선회장 감사장은 생활개선회 회의록(1976~1999)을 기록해 보존한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와 70년대 농번기 탁아소 운영의 자세한 기록을 담은 사진첩을 내놓은 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받았다.

개인분야는 직접 기록한 가계부(1974~1999)와 실적발표회 가계부 기록경진 상장 등 19점을 출품한 한화숙 씨(전남 순천)가 개인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어려운 농가 생활을 개선하려는 여성농업인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으며, 당시 생활지도사의 가계 생활에 대한 지도가 쓰인 점, 농가 가계의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당시의 농작업복 제작을 재현할 수 있는 과제 교육 자료와 직접 제작한 생활한복(1998) 등 15점을 출품한 진옥자 씨(경기 연천) △우수상은 1958년과 1960년대 희귀본 활동 사진 23점을 출품한 김종인 씨(서울) △장려상은 1960년대 창원의 생활개선구락부 활동 과정을 알 수 있는 사진류 등 232점을 출품한 양해광 씨(경남 창원)에게 돌아갔다.

△생활개선회장 특별상은 1992~2000까지 가계부를 꼼꼼히 기록하고 보존한 강옥희 씨(전북 장수),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회의자료(1992)등 활동 기록을 출품한 전연수 씨(경남 의령), 생활개선회 창립총회 자료(1994) 등 181점을 출품한 임평자 씨(경기 수원), 새해영농설계교육 교재(1990~1996) 등 11점을 출품한 홍성군 강영희 씨(충남 홍성)에게 주어졌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한 작품은 11월 생활개선회 60년 기념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생활개선회가 지난 60년간 우리나라의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해왔음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미래 가치를 발굴해 다양한 방면으로 확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용 기자  wfvm@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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