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8.16 목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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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브리프_충청] 예산한우 롯데백화점에서 만난다 外

◇서산시, 2021년까지 60억 투입, 농촌발전의 거점으로 육성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서산시는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교육․문화․의료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면 소재지를 포함한 배후마을의 연계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살리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시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하여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작은도서관 증축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과 수변나들길 조성, 마을숲 오솔길 정비 등 지역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설명 외에 충남연구소 소속 이상준 박사를 초빙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이해를 돕고자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고, 주민과 추진위원회 및 행정의 역할 등을 교육하였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신규공모사업으로 어렵게 선정된 만큼 주민주도의 추진위원회가 잘 구성되어, 지역자원 발굴과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인지면의 중심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완성 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제1회 전국가족요리 경연대회 개최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9월 7일부터 9까지 개최되는 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맞이하여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회 전국가족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의 알프스로 유명한 청양군에서는 해마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청양하면 고추! 고추하면 청양! 을 떠올릴 만큼 청양군의 특산물인 고추는 품질이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청양은 해외에서 고지베리로 널리 알려진 구기자의 국내 최대생산지이며, 당도가 높아 품질을 인정받는 멜론을 비롯해 토마토, 맥문동, 밤, 표고버섯 등 물 맑고 공기좋은 청정청양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물이 있어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로 넘쳐난다.

이에 군에서는 청양의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제1회 전국가족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요리경연대회는 청양군의 특산물(고추, 구기자, 멜론, 토마토, 밤, 맥문동, 표고 등)을 주재료로 요리를 만들어야 하며 △9월 7일(금)에는 실버가족요리대회 △9월 8일(토)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요리대회 △9월 9일(일)에는 다문화가족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기간동안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축제장에 마련된 요리경연대회 부스에서 현장 경연방식으로 진행된다.

요일별 각 주제별로 진행되는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을 선정하여 대상1팀에게는 청양군수상과 50만원 상당의 경품을, 금상1팀에게는 축제추진위원장상과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은상1팀에게는 축제추진위원장상과 2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충남생활개선회, 각 시군서 쌀 소비촉진 릴레이운동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쌀의 날(8월 18일)과 수능 100일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각 시군 고등학생 등 5000명에게 쌀떡과 빵, 쿠키 등을 전달하는 쌀 소비촉진 릴레이 운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쌀의 날은 쌀 미(米)자를 풀어서 쓰면 八·十·八이 된다는 의미와 쌀을 생산하는데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8월 18일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이번 쌀 소비촉진 릴레이 운동은 도 생활개선회가 주관해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린다.

특히 오는 7일은 수능 100일 전으로, 이날은 지난 3년간 수능 준비에 매진해 온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수능떡을 돌리며 응원하는 뜻을 전한다.

정숙희 생활개선회장은 “고3학생들이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떡과 빵으로 수능대비 건강관리를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릴레이 행사를 통해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우리 쌀 소비촉진에 자라나는 차세대들이 많이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자원식품과 김창희 지도사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와 만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의 근간인 우리 쌀의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16년 기준 61.8㎏으로 통계작성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쌀 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1970년 136.4㎏의 절반(45.3%)에도 못 미치고 있다.

◇예산한우 롯데백화점에서 만난다

예산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 간 롯데백화점에서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한우인 예산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을 운영한다.

2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차로 10일부터 16일까지는 롯데백화점 본점 등 15개점에서, 2차로 17일부터 23일까지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14개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 기간 부위별로 최대 40% 할인해 판매되는 한우는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예가정성’을 획득한 한우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무항생제축산물)을 받은 명품 한우다.

이번 행사는 삽교농협에서 납품하고, 지역 업체인 신농한우(주)에서 주관하며, 예산군에서는 소비자 1인당 명품쌀 ‘미황’ 500g 1봉지를 증정하는 등 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행사로 예산군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며 “향후 우수한 예가정성 농특산물을 전국의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폭염·가뭄 피해 극복에 ‘비지땀’

서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 속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등 3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 긴급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둠벙설치, 하천굴착, 운반급수 지원, 송수호스 및 저류조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여 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비는 주로 농작물에 대한 관수 작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맹정호 시장은 해미면 생강재배 농가 및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등 폭염 민생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대책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맹 시장은“피해 예방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며 “피해발생에 따른 지원 대책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폭염 종료시까지 폭염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며 폭염에 따른 비상상황에 실시간 대응하고 농축수산 피해예방활동, 마을별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 무더위 쉼터 관리 등 폭염피해예방에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피해 발생에 대한 지원 대책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에서는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9농가에서 돼지 70두, 닭 5,500두가 폐사하고, 밭작물 전체가 생육저하 상태로 특히 7.9ha에서 생강, 인삼, 엽채류 등이 고사 및 회복불능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지연 기자  kjy@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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