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내 입점은 가든파이브점에 이어 두 번째

최근 70호점까지 매장 개설, 가파른 성장세 보여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주)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이 운영하는 꼬막비빔밥 맛집 ‘연안식당’이 인천 송도의 쇼핑센터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입점했다.

연안식당은 최근 전국 70호점까지 매장 개설이 확정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벌교꼬막을 활용한 꼬막비빔밥과 멍게비빔밥, 회무침, 해물탕, 해산물 모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연안식당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은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점에 이어 두 번째로 쇼핑몰에 입점한 매장이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는 200여 개의 유명 의류 매장, 음식점을 비롯 영화관, 테마파크 등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평소 방문객 유입이 많아 연안식당을 알리기에 최적의 상권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 폭염으로 인해 복합 쇼핑몰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트리플스트리트에 입점한 연안식당을 찾는 방문 고객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신선한 지역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고객들에게 어필되면서 연안식당을 찾는 고객들도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좋아해 주고 있는 만큼 복합 쇼핑몰, 수도권 외 지역 등 보다 많은 곳에서 연안식당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중인 외식기업이다.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폴사이드228 등의 직영 브랜드와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연안식당 등의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로 코스닥상장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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