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행복도시락 인천동부센터에 한우 불고기 200인분 전달

<사진제공=한우자조금>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재난적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한우농가 단체인 한우자조금이 나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행복도시락 인천동부센터를 방문. 한우 불고기 200인분을 행복도시락 인천동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한우 전달식은 지난 4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우 바비큐파티’ 이벤트 초청 관람객의 참가비로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재난적 폭염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안정된 영양지원을 위해 열렸다.

이날 전달식은 한우자조금 임봉재 홍보유통부장을 비롯해 행복도시락 김연자 인천동부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한우자조금이 전달한 한우 불고기 200인분은 행복도시락 인천동부센터를 통해 인천 지역 결식아동에게 도시락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우자조금 임봉재 홍보유통부장은 “한우고기는 예로부터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중 하나”라며, “맛있고 영양 가득한 우리 한우고기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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