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자재협회‧HS그룹, MOU 체결

▲ <사진제공=친환경농자재협회>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상임부회장 안 인)와 HS그룹(대표 유태호)는 30일 협회사무실에서 친환경농자재 수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태호 대표은 “우리는 그동안 친환경농자재 전문업체로 출발해 농생명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무역업 등에 주력해 오다 올해 초부터 농생명산업, 식품산업, 바이오산업, 전기차산업 등 종합상사로써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농자재 분야 수출에 진일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농식품, 농자재 등에 관한 기술과 제품 역량이 뛰어난 귀 조합과 함께 수출여건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 인 상임부회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고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랜 기간동안 친환경농자재 등을 제조하고 수출한 업적을 잘 살려 수출분야에서 상생협력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사업 추진, 수출품목 발굴, 상호 기술교류 등 수출 전반에 관한 업무를 활발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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