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콘텐츠 개방 및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 <사진제공=농어촌공사>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공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청년취업 도우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공사는 최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 취업준비생 43명을 초대해 ‘농어촌愛GREEN가치 취업준비생 역량강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CS기반 면접 실무 △공사 채용제도 설명 및 질의응답 △최근 입사한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한 생생한 합격스토리와 취업준비 노하우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취준생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면서 막막했는데 공사의 채용 전반에 대해 듣고 선배들과 대화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좋은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공사의 경영, 경제 등 7개 분야 4300편의 지식콘텐츠를 일반인에게 개방해 취업준비생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2018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 직무교육콘텐츠 개방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한국농어촌공사'를 검색하면 공사 직무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병철 인재개발원장은 “인재개발원은 공사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라는 기존 역할에서 벗어나 청년 구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청년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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