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서울후생원 찾아 소외된 계층과 함께 온정 나눠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방문해 농산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김호규)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 7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농협상호금융이 2015년 추석에 처음 인연을 맺은 후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날 소성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원생들을 위해 농협쌀과 햇과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호규 원장은“매 명절마다 찾아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해주는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긴 추석 연휴를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추석은 넉넉한 우리의 마음을 이웃과 나누기 가장 좋은 때”라며,“농협상호금융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데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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