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9.21 금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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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브리프_충청] 서산시,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서 우수성 ‘입증’ 外

◇예산군,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 종합성적 3위 수상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예산군이 지난 11일 서천군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 인근에서 열린 ‘2018년도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에서 종합 성적 3위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했으며 한우․젖소 좋은 가축 선발,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 우수 축산물 전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열고, 축산 관련 생산자 단체 등이 참석해 축산인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예산군은 좋은 가축 선발에서 한우 5 부문, 젖소 2 부문 총 7 부문에 참가해 젖소 부문 최우수상, 고급육 경진대회 비육돈 부문 대상, 비육우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종합성적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을 뿐 아니라 가축개량 및 고급화, 축산기술 정보교류 등 축산인들의 소통의 장이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양군, 3단 One-stop 귀농 안착 시스템 ‘엄지 척’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다년간 축적된 귀농귀촌 관련 정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펼쳐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청양은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고소득 농작물 생산 덕분에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착하기에 최적의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민선7기에 들어서는 분산돼 있던 귀농귀촌지원시책을 통합하고 귀농 유입·초기·안정 3단계인 ‘원스톱 귀농안착 시스템’을 도입해 예비 귀농인 청양정착을 돕는다.

먼저 '유입단계'는 박람회 참가, 홍보물 배포 등 일반적인 활동 외에 농가체험을 통해 귀농실행을 유도하고 있다.

'초기단계'는 농촌형 일자리 발굴, 일자리센터 연계 등으로 이주 후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자녀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해준다.

마지막 '안정단계'는 유통라인 형성지원, 상품화 등으로 수익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제2의 고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오는 15일~16일 1박2일 일정으로 ㈜MBC 귀농아카데미 청양반 교육생들이 청양군을 찾는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지역으로 청양군을 선택한 이들은 이번 현장체험에서 선도농가, 선배 귀농농장, 교육시설, 농업기술센터 등을 둘러보고 귀농선배들의 귀농사례와 정보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군은 현장체험을 통해 교육생들이 청양으로의 귀농을 구체화하여 귀농의 밑그림을 그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교육 수료 후에도 이들에게 귀농귀촌을 단계별·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귀농인 농업생산 기반시설지원 △빈집 수리비 지원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영농정착 창업스쿨 교육 △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귀농인 창업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등 귀농인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청양군은 귀농·귀촌인을 2017년도에 1101명을 유치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명 실적을 올리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마음 편히 귀농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인 상담과정부터 실행·정착과정까지 원스톱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귀농귀촌의 꿈이 있다면 청양군에 정착하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서산시,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서 우수성 ‘입증’

지난 11일 서천군 김인전공원에서 개최된 ‘2018 충청남도 좋은 가축 선발대회’에서 서산소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좋은 가축 선발대회는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하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농가 간 정보 공유 활성화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의 한우 75마리, 젖소 30마리 등 총 105마리가 7개 부문에 출품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경산우 3부 고등등록우 부문에서 고북면 이소영씨 농가가 우수상을, 경산우 2부 혈통등록우 부문에서 팔봉면 오세광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무원 축산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서산소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 했다”며 “ 앞으로도 혈통등록우 장려금 지원, 한우친자 확인사업, 한우 인공 수정료 지원, 수정란 이식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서산한우 생산에 온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7년 대회에서도 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암송아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충남농기원·중국 헤이룽장성 농업 교류 확대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중국의 대표적 곡창지대인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 전문가 4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제공동연구 등 한중 농업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쌀, 감자 등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우수 신품종 육성과 고품질 생산기술에 대한 중국의 최신연구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랴오후이 연구원은 ‘헤이룽장성 농업기술 개발 현황 및 교류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최근 중국의 최우수 벼 품종들과 벼 품질을 감정하는 최신 기술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장쑤퀀 연구원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벼 재배기술을 발표했고, 팬슈화 연구원은 중국에서 개발한 감자 10여종의 신품종과 다수확 재배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탕샤오동 연구원은 양도·성간 적극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가 가능한 분야로 벼 이외에 딸기, 감자 등을 제안했다.

도 농업기술원과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은 지난 2015년 농업과학기술 교류증진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벼, 버섯, 특용작물 등 전문가를 상호 초청하여 정보를 교환해왔으며, 현재 ‘고품질 향기 나는 쌀 재배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돌발해충, 기후변화, 신품종 육성 등 공동 관심사안의 해결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작물연구과 원미경 연구사는 “이번 세미나로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농업의 신기술 개발 및 보급동향을 파악하여 우리 도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을 목표로 협력연구방안을 모색할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군농기센터, 시설딸기 하우스 환경제어시스템 현장 지도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시범사업 농가에서 ICT융합 시설딸기 열회수형 환경제어시스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딸기 하우스 내에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을 설치하여 에너지 손실을 방지할 뿐 아니라 환기효과에 따른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으로 병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적용한 시범사업이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와 시설 비닐하우스 환경관리를 융합하여 개인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통합제어가 가능한 첨단 스마트 농법을 적용한 사례이다.

시설딸기재배 농업인은 “4차 산업에 대한 큰 이슈 중 스마트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예산군에서 이런 첨단 기술을 여러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ICT융합 재배기술은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신기술 도입 초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신기술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소득향상으로 귀결되는 적극적인 재배기술을 도입하여 다시 찾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순조’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연직 위원장인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과 효율적인 운영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성연면 왕정리 일원에 38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6,049㎡, 건축연면적 2529㎡ 지상 1층 규모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건립 중이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완공되면 다단계 유통구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620여 중소 영세 수퍼마켓의 상품구매 및 재고관리를 일괄 수행하고, 특화상품 개발 및 공동판매사업 등에 대한 마케팅, 컨설팅 사업도 지원예정이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건립되면 수퍼마켓 등 중소유통업체의 구매원가 절감으로 가격경쟁력과 자생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동반성장협력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kjy@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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