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 200여개 선보여

[전업농신문=강성용 기자]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와 공동으로 13일부터 나흘 간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2018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직거래 큰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25개 업체가 참여해 국산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200여개를 선보였다.

행사 첫 날인 13일, 추석 선물용으로 제격인 건버섯, 된장, 한과 등 선물세트부터 문경 오미자, 지리산 건나물, 제주도 청귤청 등 다양한 지역 특생상품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이 생산한 추석 선물세트를 적극 판매해 매출액 8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제품은 우수한 품질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농업인의 소중한 땀과 정성이 담겨있는 상품으로 고마운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명절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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