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팜한농의 ‘젬프로 액상수화제’는 국내 최초로 노균병 무인항공방제에 등록된 전문약제이다. 드론을 이용해 단 20분만에 밭 1헥타르(ha)를 방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작물의 약해시험을 통과해 주변 작물에 비산 걱정이 없다.

드론 방제는 원격으로 기기를 조정해 작물 위 2~5미터 높이에서 날면서 미세한 입자의 약제를 분사하므로 살포자가 약제에 노출될 우려가 적어 관행 살포방법보다 훨씬 안전하다.

‘젬프로’는 배추, 양파, 파, 오이, 시금치, 무, 포도, 참외, 멜론, 장미의 노균병을 비롯해 25개 병해에 등록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본격시행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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