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부는 나들이 맞춤형 먹거리 ‘푸드트립’ 떠나요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주말과 징검다리 휴일을 이용해 전국 각지의 축제와 명산, 유원지로 나들이를 떠나는 행락객들이 늘고 있다. 식욕이 샘솟는 계절인 만큼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인데, 최근 식도락을 콘셉트로 한 ‘푸드트립’이 하나의 여행 테마로 자리잡으면서 여행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가을 축제부터 산행, 캠핑까지 나들이 유형별로 챙겨가면 유용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가을 축제의 현장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주전부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간식류 보다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맛의 풍미를 더하는 음료를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한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음료다. 특유의 청량감과 깨끗함으로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스프라이트는 최근 먹거리 트렌드인 ‘단짠’(단맛과 짠맛)부터 ‘단매’(단맛과 매운맛)까지 다양한 맛의 음식과 어울리는 ‘맛있는 케미’를 선사한다. 특히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세계 각국의 음식들은 한국인의 입맛에는 기름지거나 느끼한 경우가 적지 않은데, 스프라이트는 특유의 상쾌하고 깨끗한 맛으로 첫 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고 상쾌하게 즐기는데 도움이 된다.

스프라이트는 음식과 축제의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최근 푸드트럭을 콘셉트로 한 TVCF를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 ‘Sprite & Meal’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밥 같이 먹고 싶은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이번 광고 영상은 푸드트럭을 배경으로 보기만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과 상쾌한 스프라이트의 환상적인 케미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코카-콜라사의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한 새로운 차 음료 브랜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주는 음료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했으며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어 식후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올해 첫 단풍 시기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풍 산행을 미리 계획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아무리 가벼운 산행일지라도 야외에서 몸을 지속적으로 움직이다 보면 체력 소모 및 수분 손실이 많아지기 때문에, 지친 신체에 열량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과 음료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농심켈로그가 올해 선보인 ‘라이스 크리스피 미니 믹스’는 쌀을 구워 만든 라이스버블에 마시멜로우와 초콜릿을 첨가해 바삭함과 쫀득함을 즐길 수 있는 미니사이즈 에너지바다. 하나의 패키지에 라이스 크리스피 바 오리지널과 초코맛 미니 사이즈가 각 10개씩 총 20개가 담겨 있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는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가 특징인 수분보충음료다.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되어 갈증 해소 및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한 번에 마시기 간편한 240ml 캔, 소가족이 즐기기 좋은 900ml 페트 등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챙겨갈 수 있어 편리하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서 다시금 캠핑 시즌을 맞은 가을 캠핑족들의 발길도 바빠졌다.

식사 준비가 쉽지 않은 캠핑지에서는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거나, 손쉬운 조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챙겨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세계푸드는 캠핑 또는 여행지에서 간편히 구워먹을 수 있는 양념육 가정간편식 ‘올반 우삼겹’을 선보였다. 올반 우삼겹은 신선한 호주청정우의 업진살을 얇게 썰어 올반 특제 소스로 양념한 제품으로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1~2인용으로 소포장 되어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쉽고, 캠핑지에서 남은 고기를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장점이다.

캠핑의 낭만과 분위기를 돋우는데 향 좋은 커피가 빠질 수 없다. 코카-콜라의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 에스프레소를 1회 분량씩 포장했다.

브라질산 원두를 다크로스팅한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다크’와 과테말라산 원두로 블랙 초콜릿의 달콤 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마일드’ 2종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간편하게 물에 따르기만 하면 향 좋은 아메리카노가 완성돼 캠핑지 등 야외에서도 제약없이 깊고 진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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