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운동회의 계절’ 우리 아이 체력 보충엔 ‘단짠’ 영양간식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이맘때가 되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가을 운동회 준비가 한창이다. 이때 신나게 경기에 임하며 체력을 소모하는 아이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는 간식 준비는 필수다. 체력 보충은 물론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간식을 찾는다면, 남녀노소 ‘진리의 맛 조합’으로 통하는 일명 ‘단짠’ 맛을 내는 영양간식이 제격이다. 달콤한 동시에 짭짤한 맛으로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단짠’ 간식을 소개한다.

◆ 단백질 보충에 좋은 한돈 육포...도드람 ‘리얼비비큐스틱’

낱개로 진공포장 되어 있어 운동회 등 야외활동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드람의 ‘리얼비비큐스틱’은 싱가폴 대표 거리 음식인 숯불 바비큐 육포 ‘박과(Bak Kwa)’를 재현해 만든 제품이다. 싱가폴 ‘비혹관’의 전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고소한 맛을 내는 일반적인 국내 육포와 달리 ‘단짠’ 맛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도드람 ‘리얼비비큐스틱’은 체계화된 생산 관리 시스템을 거친 100% 국내산 도드람한돈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한돈의 단백질, 비타민 B1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의 체력 보충에 좋다. 또한, 가공 과정에서 글루텐, 산화방지제, 향지증진제, 발색제,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갈릭’과 ‘스파이시’ 총 2종류로 출시됐으며, 도드람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 뼈 건강 지켜주는 달콤바삭한 수산물 간식…복음자리 ‘바다간식 3종’

복음자리는 지난 8월 키즈 스낵 ‘바다간식 3종’을 출시했다. ‘바다간식 3종’은 자연 건조한 수산물에 달콤한 시즈닝을 더해 바삭하게 구워낸 제품으로 ‘빠삭한 달콤황태’, ‘빠삭한 달콤멸치’, ‘빠삭한 달콤새우’로 구성된다.

‘바다간식 3종’은 수산물을 꺼리는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짭짤한 수산물 원재료를 달콤하게 가공하여 달콤함과 짭짤한 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진다. ‘빠삭한 달콤황태’의 경우 자연 건조한 황태를 꿀과 버터에 볶아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또한 원재료의 영양을 담아내는 데 주력하여 단백질, 칼슘, 인 등 아이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풍부히 첨가되어 있다.

◆ 식이섬유 함량 높은 달콤짭짤 김 스낵…풀무원 ‘블랙김스낵’

풀무원이 선보인 영양 간식 ‘블랙김스낵’은 흔히 반찬으로 접하는 김을 스낵으로 만든 제품으로 ‘오리지널’과 와사비’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짭짤한 맛을 내는 블랙김스낵 오리지널은 김 원물의 함량을 7%로 높여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강조하면서 달콤한 맛까지 더했다. 또한,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없어 아이들 간식으로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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