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대학 33기, 부녀회원 80명 등

▲ <사진제공=관악농협>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주부 대학 동창회 33기 회원과 부녀회원 80명은 최근 도‧농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횡성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횡성한우축제’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주부들과 농업인간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유대감 조성으로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참가했으며 농촌 현장 방문으로 도시 주부들에게 농촌사랑 정신을 고양시키고 횡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하는 지역 축제 현장이다.

횡성한우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를 지향하며 횡성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다양한 먹는 즐거움을 통해 브랜드를 굳건히 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시장을 지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한우구이터’에서 관악농협 주부대학 33기 및 부녀회원들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 숯불로 구워 먹으며 다양한 산지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즐기며 군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박영해 독산1동 부녀회장는 “공기 좋은 곳에서 맛좋은 한우를 싼 가격에 실컷 구워먹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고, 주변에 횡성한우가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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