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방제 소홀 시 딸기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

작물‧응애 등록…PLS에도 걱정 없는 응애 전문약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본격적인 딸기 수확기를 앞두고 병해충 방제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응애는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보이지 않다 보니 자칫 방제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피해가 심할 경우 과실에 거미줄을 형성해 딸기 품질을 떨어뜨리고 수확량도 크게 줄어든다.

팜한농의 ‘지존 액상수화제’는 응애의 전 생육단계에 작용해 오랫동안 응애 발생을 억제하며 수확 2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우수해 인기품목 중 하나다.

응애에만 선택적으로 약효를 발휘하고 꿀벌 등 유용곤충과 칠레이리응애, 애꽃노린재 등 천적에는 안전해 꿀벌에 민감한 딸기 재배농가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팜한농 관계자는 “이 제품은 딸기뿐만 아니라 오이, 수박, 멜론, 토마토, 고추, 참외, 감귤 등 20개 작물, 20개 응애에 등록된 응애 전문약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 환경에서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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