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2.13 목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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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 농산물 매출 1조원 달성 ‘기대’충남, 농산물 유통정책 장·단기 전략 본격 추진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충남도가 민선7기 도정 방향을 반영하고, 농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산물 유통정책을 새롭게 마련했다.

원예전문 생산농가와 소농·영세농가의 2022년 농산물 매출 1조 원 달성을 위해 4년 간 4500억여 원을 투입, 45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도는 최근 ‘민선7기(2019∼2022년) 농산물 유통정책 장·단기 추진 전략’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농업인이 판매를 염려하지 않고 젊은이가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신개념 유통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립했다.

비전은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적 유통체계를 통한 농산물 매출 1조 원 달성’으로 정했다.

목표는 원예전문 생산농가의 경우 1만 5000농가 참여, 150개 공동선별조직 육성, 7000억 원의 매출을, 소농·영세농은 4만 5000농가가 로컬푸드 매장 85개, 학교급식·공공급식 등 지역먹거리 순환체계를 통한 3000억 원의 매출 등 총 1조 원 매출로 잡았다.

원예전문 생산농가 세부 추진계획은 △농산물 유통조직 육성 △상품성 확보를 위한 시설 확충 △홍보·마케팅 추진 △유통비용 절감 △교육·안전성 검사 △농식품 수출 등으로 설정했다.

소농·영세농가는 △학교급식 지역 식재료 공급 확대 △로컬푸드 매장 등 육성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추진 △농사랑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세부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이를 위해 도는 △대형 유통업체 협력 강화, 판로 확보 추진 △참여 조직 통합 물류 및 구매 추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및 기능 보강 △광역직거래센터 건립 지원 △공동주택 로컬푸드 아침급식 활성화 지원 등 45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투입 예산은 △내년 953억5600만원 △2020년 1282억2300만원 △2021년 1129억700만원 △2022년 1193억2900만원 등 4년 간 총 4558억1500만원이다.

이인범 농산물유통과장 “농산물 매출액 1조 원 달성은 생산자에게는 가격 결정의 주도권을 쥐고 제값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며 “소비자에게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보다 저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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