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2018년 축산물이력제 UCC·웹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최근 세종시 축평원에서 ‘2018년 축산물이력제 UCC·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축산물이력제 UCC·웹툰 공모전은 이력제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 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59일간 총 72팀(92명)이 참가해 UCC 제작부문과 웹툰 제작부문에서 개성 있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모작에 대한 평가는 1차 내부평가단 평가와 이력제 홈페이지를 통한 2차 대국민 투표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 6개 팀이 선정됐다.

UCC 부문에서는 당고개사람들 팀(홍준영, 서진호, 이재선), 웹툰 부문에서는 김종현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우수상을 수상한 아기돼지삼형제 팀(유영탄, 이준우, 노수영, 이유경)에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및 100만원의 상금이, 인기상인 이종민, 이종휴 씨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 작품들은 ‘축산물이력제로 안심 ON’ 블로그와 기관 홈페이지 등에 등록되며 국민들에게 축산물이력제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이용될 예정이다.

백 원장은 “축산물이력제가 대국민에게 한층 더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도록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 작품들을 활용해 축산물이력제가 우리 국민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제도로 도움을 주고 있음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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