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곡부, 화성 남전리마을 방문해 주민 간담회 열어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 양곡부 임직원들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남전리마을을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갖고 마을회관 난방비를 전달했다.

양곡부는 지난 2004년 남전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육묘장 묘판 상토작업, 마을청소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관내 농업인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말을 맞아 마을회관 난방비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양곡부 이택용 부장은 “앞으로도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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