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농업 기술명인

 

벼・보리 종자 채종기술 정립 및 채종전문단지 조성 인정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김원석) 장수용 소비부회장이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식량작물 분야)에 선정돼 화제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업 기술을 활용해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것으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5명을 선발한다.

장수용 소비부회장은 벼・보리 종자 채종기술을 정립해 채종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드론을 활용한 후기잡초방제 기준을 확립했으며 유색미 단지 조성 및 기능성 특수미 재배로 지역 내 소득을 증대시키는 등 농업과 지역 농업인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명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시상식은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27일 진행됐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