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기해년 새 출발을 위해 지난 5일 축산경제 임직원들과 청계산에 올라 희망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 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해 ‘황금돼지의 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이날 전진대회에 앞서 청계산 등반객을 대상으로 한 ‘우리 축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해 청계산을 찾은 등반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닭가슴살 육포, 한돈 소시지 등이 담긴 ‘국내산 축산물 팩`과 함께 신년 맞이 연하장을 배부해 기해년 새해에도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트레킹 후에는 참석자 모두 신년 소원다짐을 적고 새해에 보도됐으면 하는 희망 뉴스를 선정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 대표는 “지난해가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한 해였다면 올해는 농가소득 5000만원을 넘어 국민의 농협으로 도약할 해”라며 “올해는 우리 축산물에 대한 국민적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