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6.17 월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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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명품쌀 ‘백세미’로 달콤한 조청 만든다농한기 소득 올릴 수 있어 지역주민에게 만족감 선사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한마을에 쌀 엿조청을 제조할 수 있는 마을 공방이 문을 열어 화제다.

곡성군은 지난 10일 석고면 죽산마을이 정부에서 주관하는 마을 공방 공모 사업에 선정돼 자동화 시스템과 마을 공방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죽산마을은 예로부터 향약과 품앗이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역사 깊은 마을로 매년 가을걷이가 끝나면 겨울까지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엿과 조청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전통이 있었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주민들 간에만 나누던 엿과 조청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은 겨울철 농한기에 새로운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됐다.

곡성의 대표 명품쌀인 백세미를 이용해 생산한 죽산마을 조청은 특유의 구수함과 향이 그대로 배어 있어 풍미가 일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주재료로 사용되는 백세미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품평회에서 국회의장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쌀이다.

마을공방 대표는 “집안일만 하던 주부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일터가 생겨서 좋고 공방 덕에 마을에 활력도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이호동 기자  lhd03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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