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2019년도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농업경영자 과정 30명, 치유관광농업 과정 30명이며, 학사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총 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경영자 과정에서는 농산물 마케팅 전략 및 유통, 농산물 가공, 브랜드 개발, 특허, 농업회계 및 경영분석 등을 배우게 되고, 치유관광농업 과정에서는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현대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원예치료, 치유농장, 동물 매개치료 등의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원서를 오는 2월 15일까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신청하면 되며 응시원서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을 방문해 교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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