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 냄새제거 및 생산성 향상, 질병 차단 등 모범 인정받아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대의원으로 활동 중인 이희승 우진농장 대표가 경기도 축산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최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 대표는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주미리에 위치한 우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2세 한돈인으로 부친에게 농장을 물려받아 지난 2003년부터 16년간 농장을 이끌어 오면서 양돈장 냄새제거, 생산성 향상, 질병 차단 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이날 이 대표는 “축산업의 패러다임이 친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며 모범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대표는 현재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및 대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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