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월동배추, 무, 양배추, 양파, 대파 등 할인 판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내달 4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500여 개소에서 월동배추, 무, 양배추, 양파, 대파 등 겨울 채소류 5개 품목에 대해 최대 50%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 채소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설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생산농가에는 사전에 계약된 제값을 지불하고 할인 비용은 전액 농협이 부담한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로 적정가격을 유도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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