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소개 및 다채로운 시연 행사 개최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한국구보다가 2019년 새해를 맞아 오는 3월까지 전국 순회 연전시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 연전시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2019년의 신제품 및 구보다가 자랑하는 다채로운 농기계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 중 일본과 동시에 출시되는 신형이앙기 KNW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은 물론 모든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구보다의 차세대 이앙기로 멀티컬러액정패널 탑재, 식부부의 강화, 신규 시비기 탑재 등 구보다 첨단기술이 집약돼 있는 제품이다.

또한 지난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GS이앙기(직진유지기능 탑재)의 발전된 사양의 모델도 출시 사양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L시리즈 트랙터의 기계식 밋션 탑재로 코스트 다운을 실현한 L54H, L60H 트랙터와 양파이식기(OP-40-KR), 채소이식기(SKP-101-KR), 붐스프레이어(BSA시리즈) 등 다양한 밭작물 관련 상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구보다는 이번 순회 전시회를 통해 다채로운 시연 행사와, 직접 시승 등 현장감 있는 체험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밭 작업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구보다 관계자는 “이번 대리점 순회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늘려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순창에서 처음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2월 20개소, 3월 13개소 등 총 37개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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