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사업 분야 전문성 및 리더십 인정받아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의 농업 사업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는 지난 1일 이남희(Annie Lee)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1년간 (전)몬산토 코리아의 대표이사 및 재무담당책임(CFO) 역할을 담당하며 농업 사업 분야 내 종자 영업 및 지사 총괄 업무로 전문성을 쌓아왔다.

또한 코닥, 페르노리카코리아(PRK) 등의 다국적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재무 담당 임원직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입증해 왔다.

이와 함께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한국과 일본을 총괄하는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으로 현 일본 크롭사이언스 대표인 하랄드 프린츠(Harald Printz)를 선임했다.

하랄드 프린츠 대표는 총 6년 이상의 국내 대표이사 및 비즈니스 개발 임원 활동을 통해 국내 농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의 자회사이자 농업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서 1955년부터 지난 60여년간 국내에 혁신적이고 우수한 작물보호제 및 종자 개발보급을 통해 한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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