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지역 농·축협에서 오는 22일까지 실시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지난 14일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경기지역 4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서울검사국에서 시·도 간 교차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에 이은 3번째 점검으로 조합원 관리 실태, 임직원 선거개입 금지사항 준수 여부, 무자격 조합원 정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서울검사국 관계자는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관내 19개 농·축협에 대한 특별점검도 경기검사국에서 같은 시기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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