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유통기한 설정시험’ 교육 실시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식품유통기한 설정시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정하기 때문에 중소 식품기업들에게는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aT교육원의 ‘식품유통기한 설정시험’ 과정은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식품유형별 유통기한 설정실험 계획 수립 및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교육내용은 △식품유통기한의 설정 개요 △식품유통 중의 품질변화에 대한 실무 이론 △가공식품의 품질평가 방법 △유통기한 산출에 대한 실습교육 등 식품기업 실무자들에게 고민이 되는 유통기한 설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 총 3기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1기 교육은 오는 3월 14일 경기 수원시 당수동 aT교육원에서 실시된다.

교육인원은 기수별 30명이며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 생산 및 지원부서, 제품개발 담당자 등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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