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개 권역에서 개최… 미래 발전전략 공유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3개 권역에서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컨퍼런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농·축협의 신용사업 최고경영자인 상임이사(전무) 1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19년 경제전망과 사업 부문별 추진방향 및 지속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소 대표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호금융 역할 강화와 상호금융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신뢰 향상을 통한 국민의 농협 구현, 농·축협 지도지원 강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등 올해의 주요 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50주년 맞이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 설정을 위한 의견 공유 및 2019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농·축협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호금융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 강화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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