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홍보효과로 매출 신장 기대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팜한농 종자사업부는 지난 7~8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슈퍼청양고추’, ‘더 강한 청양고추’와 부산 대저동 지역에서 출하하는 짭짤이재배용 ‘탐스런토마토’에 대한 현장 판촉을 진행했다.

농산물 유통의 1번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주요 청과별 경매사와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지역 영업팀장들이 참여해 8일 새벽 경매까지 판촉활동을 실시했다.

현장 판촉을 총괄한 권광의 국내영업담당은 “우리 신품종을 재배해 출하한 고객들이 시세를 잘 받는 것이 가장 큰 홍보”라며 “고추, 토마토, 무, 배추, 수박 등 작물별 최신 유통 정보를 주산지 영농 현장에도 주기적으로 전달해 팜한농 품종 판매가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청과 채소1팀 경매사 손병철 차장은 “매운맛이 강한 ‘슈퍼청양고추’, ‘더 강한 청양고추’는 과가 길고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우수하다”며 “품질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앞으로 출하 물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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