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디지털 혁신추진위·혁신리더 발대식’ 개최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디지털 혁신추진위원·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제지주는 농업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자 중심의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과 실무자 중심의 ‘디지털 혁신리더’ 등 60명을 선발했다.

농업경제 부문 디지털 혁신위원들은 조직 내 디지털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혁신리더를 지원해 인재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며 혁신리더들은 디지털 문화를 전파하고 혁신과제를 실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제지주 이흥묵 경제기획본부장은 “농업경제 부문 모든 부서와 계열사의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농산물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 등 농협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디지털 혁신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교육기회 확대와 전문 인력 육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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