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 뉴트리나 23지구, 한우 대군 사양가 세미나 개최

카길 뉴트리나 23지구가 21일 김천 대자연 한우프라자에서 한우 대군 사양가 세미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카길애그리퓨리나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 9일 대자연 한우프라자에서 김천 지역 고객을 초청, 한우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열고 한우등급제도 변경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카길 뉴트리나사료 한기준 지역부장은 “올해 12월부터 변화할 한우등급제도에 대비해 지금부터 마무리 구간의 사양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변경된 등급제도 기준으로 등급 출현율 예측 시뮬레이션을 보면, 도체중을 크게 키우더라도 C등급 출현이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걱정없이 도체중을 늘릴 수 있고, 이에 맞춰 카길 뉴트리나사료는 기존 한우설화 제품에 조단백질과 TDN(가소화양분총량)을 업그레이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주학 지역부장은 “한우설화 모든 제품군에 적용된 글로벌 카길의 이스트컬쳐 기술과 각 구간의 단백질 공급량을 확대하는 것은(육성 17%, 큰소 15.5%, 마무리 14.5%) 새로운 등급체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접근방법이며, 이를 통해 28개월 780kg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23지구 박기형 영업이사는 “변화하는 사업환경과 제도에 맞춰 고객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우수한 품질 유지를 위해 전 조직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우설화 제품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길 뉴트리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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