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함평 2곳에 인증 현판…“판매량·서비스 만족도 최고”

14일 대동공업 전북 남원대리점에서 박현미 남원대리점 사장(왼쪽)과 한준희 전북지역본부장(오른쪽)이 남원대리점 정문에 우수대리점 인증 마크를 부착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고객 감동을 몸소 실천한 대동공업 대리점 2곳에 우수 대리점 인증 현판이 부착됐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은 21일 전국 최다 판매를 기록한 전북 남원 대리점과 서비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전남 함평 대리점에서 2018년 우수 대리점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해부터 대리점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연초 전국 150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판매 및 서비스 우수도를 평가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선정된 대리점에 축하 현수막과 인증 마크를 부착해주고 있다.

올해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남원과 함평 대리점에는 지난 14일 한준희 전북본부장과 안태정 전남본부장이 각각 방문해 인증 마크를 부착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특히, 남원 대리점의 경우 대동공업 최초로 여성 대리점주가 최우수 판매 부문 수상의 역사를 쓴 곳으로 전년 대비 매출 23% 신장, 지역 점유율 50% 상회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함평 대리점은 15년 판매 전국 최우수, 16년 서비스 전국 최우수, 17년 PX트랙터 전국 최다 판매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서비스 전국 최우수를 기록하면서 4년 연속 최우수 대리점 선정의 영애를 안았다.

함평대리점 김준필 사장은 “고객들의 서비스 요구 사항에 늘 긍정적으로 답하면서 1년에 2회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빠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부품을 보유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것이 또 한 번 서비스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이유인 것 같다”며 “지역 고객과 회사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증받은 우수 대리점으로 더욱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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