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운영대의원회의‧물 관리 현장설명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가 5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지사 운영대의원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하태선)는 지난 5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지역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지사 운영대의원회의 및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사업현황 등의 발표와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함께 물관리 기본법 제정추진 등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로 체계적인 농어촌용수관리 요구 증대에 따른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지역농업인의 역할이 강조됐다.

또한 구미‧김천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 운영 현황 등을 설명했다.

하태선 구미‧김천지사장은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지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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