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직판·유통인 영업 환경 개선

가락몰 선큰 에스컬레이터 설치 완료 모습. △사진제공=농수산식품공사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가락몰 청과직판 유통인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가락몰 이용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가락몰 선큰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가락몰 지하 1층 청과직판 유통인 협의회 등과 설치 일정 및 시설물 사양 등을 세부적으로 협의한 후 공사를 진행해 시설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으며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무사고․무재해 현장을 조성하며 공사를 진행했다.

가락몰 선큰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는 지난달 3일 준공돼 26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완성검사를 실시, 그 결과 안전검사기준에 적합함을 통보받아 개통됐다.

강성규 건설공사팀장은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인해 가락몰 청과직판의 영업 활성화와 고객 편의를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통인의 영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