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기계작목반, 볍씨파종 연시회

볍씨파종 연시회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 경주시 농기계작목반(회장 정조원)은 최근 현곡면 하구리 육묘장에서 올해 벼농사의 출발인 육묘상자에 볍씨파종을 하는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에는 신태윤 현곡면장, 김수광 시의원, 서동철 농림수산해양국장, 정숙자 농업정책과장, 이종권 현곡농협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파종한 볍씨는 하우스 육묘장에서 1주일 육묘 후 논 못자리로 이동 재배해 내달 20일 이후 모내기를 하게 된다.

정조원 농기계작목반 회장은 “벼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볍씨파종 연시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올해도 과학영농으로 풍년농사를 짓겠다”고 다짐했다.

현곡면 농기계작목반은 9명의 회원으로 트랙터 10대를 비롯해 이앙기, 콤바인 등을 보유하고 약 100ha의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현곡면 논농사 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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