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 전 지역에서 시행…향후 전국 확대

사진캡션=‘e-하나로마트’ 초기 화면 모습.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이 운영하는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농협몰은 당일배송 서비스인 ‘e-하나로마트’의 배송권역을 서울 일부지역에서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e-하나로마트’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인근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의 장보기 전문가들이 가장 좋은 상품을 골라 당일배송 해주는 장보기 대행서비스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최근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신선식품 배송 분야에서 농협만의 우수한 농·축산물 품질로 차별화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전국 곳곳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당일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e-하나로마트 서울 전 지역 배송 확대로 고객에게 농협의 농산물을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온라인 구매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쇼핑 환경과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몰 ‘e-하나로마트’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초특가 요일 이벤트‘나로가 쏜다’, ‘신규가입 회원 1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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