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혁신도시 16개 기관 중 두번째

aT 본사 사옥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aT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화재예방과 안전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본사 사옥이 올해 4월 ‘2019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뽑혔다.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aT는 광주전남혁신도시 16개 기관 중 한전KDN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aT는 본사 사옥의 화재안전 우수건물 선정을 계기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화훼사업센터, 농식품유통교육원 등 내방객이 많고 건설된지 10년이 넘는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화재와 안전점검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가치”라며 “앞으로도 상주직원들과 내방객들이 안심하고 공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옥을 비롯한 사업관련 건물들의 안전관리와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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