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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식품박람회 ‘박항서 매직’ 통했다농식품부‧aT, 베트남 프리미엄 시장공략 기대
2019 호치민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 모습. △사진제공=aT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 아세안의 관문이자, 신남방정책의 중심인 베트남시장에서도 프리미엄 과일의 상징인 한국산 딸기의 인기는 뜨거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최근 ‘호치민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신선·건강·편의’를 테마로 한 신선농산물과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농식품을 대거 소개했다.

동남아 국가 중 매년 6~7%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평균연령이 30.1세인 베트남시장은 최근 식지 않는 한류 붐과 축구감독 박항서 열풍에 힘입어 올 3월말 기준 농식품 수출은 국가전체 4위를 기록했으며 수출액도 전년대비 27%나 증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동남아지역의 인기 수출품목인 한국산 신선딸기가 현지 유통체인인 스카이마트에 1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 농식품은 전체 총 350억원(약 3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국관을 찾은 현지바이어들은 “한국산 신선과일은 맛도 좋을 뿐아니라 사전 잔류농약도 꼼꼼히 관리되어 프리미엄 선물용으로 현지수요가 높은 편”이라며 aT가 운영한 트렌드 상품홍보관에서 선보인 신선농산물 선물포장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도 달고 시원한 음료를 선호하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유자에이드 시음회에도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어 조만간 본격적인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산 유자수출이 이제는 중국을 넘어 베트남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진석 부사장은 “베트남에는 없는 독특한 식감과 향을 지닌 신선과일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베트남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소득증가는 소비자들의 식품에 대한 안목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에 품질과 안전성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만 수출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연 기자  kjy@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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