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 500여명 참가, 성료

11일 3.1 체육관에서 개최된 경남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는 ‘우리의 결의’를 제창하고 있다.

[전업농신문=김민수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농촌지도사와 시군 농업연구사, 전문경력관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일 함안 군북면 3.1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경남도내 농촌진흥공무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내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직원화합과 소통으로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부결속을 다져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도 결의했다.

게회식에 참석한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남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공무원들을 격려하면서,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실천하는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열정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남농업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농촌진흥공무원으로서 경남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는 ‘우리의 결의’를 제창해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진취적 역동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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